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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귀신사 - 김제 모악산

나무향(그린) 2013. 7. 15. 20:34

 

  ▲ 보물 제826호 - 김제 귀신사 대적광전.

  ▼ 보물 제1516호 - 김제 귀신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64호 - 김제 귀신사 석수.

 

 

 ▼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62호 - 김제 귀신사 석탑.

 

 △ [사찰] 김제 모악산 귀신사 :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81. 130506.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

 

- 귀신사(歸信寺)는 676년(문무왕 16)에 의상대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백제 법왕 때 왕실의 내원사로 처음 세워졌다는 주장도 있다. 창건 당시의 명칭은 국신사(國信寺)였다고 한다. 그 후 통일신라 말기 도윤(道允)이 중창한 뒤 귀신사로 개칭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원명국사[1090~1141]가 중창하였다. 원명국사는 숙종의 넷째 아들로 8세 때 대각국사 의천에게 출가하여 1122년(예종 17) 오교도승통(五敎都僧統)이 되었으나, 이자겸(李資謙)의 횡포를 보고 귀신사로 들어왔다.

 

1601년(선조 34) 승려 염화(拈化)·신허(信虛)가 부분 중수를, 1624~1633년 승려 덕기(德奇)가 대대적인 중창을 하여 여래삼존불을 봉안하고 승당·정문·미륵보전·시왕전과 천왕문을 건축하였고, 승려 도헌(道軒)이 나한전을 지었다. 1657년(효종 8) 대웅전을 중수하였다. 1680년(숙종 6) 전각을 중수하였으며, 1707년(숙종 33) 승려 두감이 대웅전을 중수, 1715년(숙종 41)에는 팔상전을 중수하였다. 1823년(순조 23)에는 대적광전을, 1873년(고종 10)과 1884년(고종 21)에는 명부전을 중수하였다. 1934년에는 대적광전 등을 중수한 뒤 다시 귀신사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