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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제402호 - 구 신아일보사 별관

나무향(그린) 2013. 7. 10. 09:38

종 목 : 등록문화재 제402호

명 칭 : 구 신아일보사 별관 (舊 新亞日報社 別館)

분 류 : 등록문화재 / 기타/ 업무시설

수량/면적 : 1동 지하1층 지상4층 건축면적 429.75㎡ 연면적 2,000.53㎡

지정일 : 2008.08.27

소 재 지 : 서울 중구 정동길 33 (정동)

시 대 : 일제강점기

소유자 : 장학만

관리자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내부 계단 - 문화재청

 △ 등록문화재 제402호 - 구 신아일보사 별관. 121204.

 

-1930년대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축된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미국기업인 싱거미싱회사(Singer Sewing Machine Company) 한국지부 등으로 사용되다, 1969년 신아일보사로 매각되어 1975년 사세확장에 따라 3·4층을 증축하고, 1980년 언론기관통폐합으로 경향신문에 흡수·통합되기 전 까지 신아일보사 별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민간건물 건축기법으로 거의 채택되지 않았던 철근콘크리트조로 건축된 건물로 일방향 장선 슬라브(One-way Joist Slab) 구조 및 원형철근 사용 등 일제 당시 건축구법·구조 등이 잘 남아있어 근대건축기술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1980년 신군부 언론통폐합 조치로 폐간되어 언론수난사 현장을 대변하는 등 근현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