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답사 ▒/유형문화재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2-3호 - 문관석인상2

나무향(그린) 2012. 10. 27. 06:58

종 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3호

명 칭 : 문관석인상2 (文官石人像2)

분 류 : 유물 / 일반조각/ 능묘조각/ 석인

수량/면적 : 1기

지정일 : 2002.03.15

소 재 지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1-157 세종대왕기념관 경내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관리자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자료참조 : 문화재청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2-3호 - 문관석인상2. 121002.

 

-화강암으로 만든 문관석인상이다. 왕릉 석인상답게 큼직하면서도 사실적이고 섬세한 조각수법을 보여 주고 있다. 등과 허리의 굴곡이 약간 살아 있으나 전체적으로 몸 전체가 기둥모양으로 되어 있다.

같은 시기의 석인상들보다 머리부분이 매우 큰 편이며, 특히 부피감이 풍부하게 묘사된 얼굴과 큰 귀, 세밀한 수염의 표현이 인상적이다. 이 문관석인상은 다른 하나의 문관석인상에 비해 눈·코·입 등이 더 또렷하게 표현되어 서역인의 인상을 풍기고 있다. 머리에 쓴 복두 부분은 깨져 있으며, 옷은 금관조복을 입고 있는데 옷 주름은 분명하고 규칙적으로 표현되었으며 소매 끝자락은 팔(八)자 모양으로 벌어져 마무리되었다. 왼손에는 조선시대에 신하가 왕 앞에 나아갈 때 손에 쥐던 홀(笏)을 쥐고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다. 허리에는 중간중간 나뉘어진 각대를 하고 있는데 그 안에 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이 문관석인상은 소매 끝자락의 표현 등 15세기 후반 이후 석인상에 주로 보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