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9호
명 칭 : 장곶돈대 (長串墩臺)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시설 수량/면적 : 일원 지정일 : 1995.03.01 소 재 지 :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113외 2필지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국(재정경제부)외 2인 관리자 : 강화군 자료참조 : 문화재청
△ 인천시 기념물 제19호 - 장곶돈대. 120305.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토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 두는 초소이다. 대개 높은 평지에 쌓아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둔다. 이 돈대는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하여 그 위에 작은 요새를 만든 것이다.
장곶돈대는 40∼120㎝의 네모난 돌을 3m 높이의 둥근 형태로 쌓은 후, 해안을 향해 4개의 포좌(포를 놓는 자리)를 설치해 놓았다. 포좌는 지름이 45㎝, 안의 너비가 18㎝, 길이가 24㎝의 크기이다. 그 위로는 낮은 담을 설치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건립한 것으로, 미곶돈(彌串墩), 북일곶돈(北一串墩), 검암돈(黔岩墩)과 함께 장곶보에 소속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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