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념물 제29호 - 적벽강

 

 

 △[시도기념물 제29호(부안군)]  적벽강(赤壁江)

 

-적벽강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놀았다는 적벽강과 흡사하여 그 이름을 본 따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적벽강은 채석강 바로 옆에 있는 죽막마을을 경계로 해안 절벽 일대를 가르킨다. 이름 그대로 붉은색 암반과 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어 찬란한 절경을 이룬다. 죽막마을 해변에는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123호)이 바람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적벽강만큼이나 경치가 뛰어나다는 이 강은 기묘한 형상의 암벽과 높은 절벽들이 조화를 이뤄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