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기념물 제32호 - 팔곡리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도 많이 심는다.
팔곡리 향나무의 나이는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9m, 둘레 3m이다. 높이 50㎝에서 동·서·남쪽 3개의 굵은 가지로 갈라져 있다. 부채 모양으로 퍼져 아름다운 형태이며, 잘 자라고 있다.
팔곡리 향나무는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우며,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온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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