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답사 ▒/척화비

구미 척화비

나무향(그린) 2007. 5. 14. 18:24

 

 

▲ 구미척화비 (龜尾斥和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호 - 문화재청

 

-구포동 구미 4공단 석현고개

-척화비란 조선 고종 때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세력의 침략을 온 국민에게 경고하고자 서울 및 전국 각지의 도로변에 세우도록 한 비로, 이 비도 그 중의 하나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위에 비문을 새겨 놓았으며, 비문에는 “서양 오랑캐가 침략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할 수 밖에 없으나 화해를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니 자손만대에 경고하노라”라는 강한 경고 문구가 적혀있다.

고종 8년(1871) 전국에 동시에 세운 것으로, 고종 19년(1882)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대원군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납치된 후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대부분의 척화비들은 모두 철거되었으나, 이처럼 몇 기의 비들이 곳곳에 그대로 남아 옛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문화재답사 ▒ > 척화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덕도 척화비  (0) 2010.03.23
청도 척화비  (0) 2010.01.06
기장 척화비  (0) 2009.11.25
함평 척화비   (0) 2009.05.20
남해 척화비  (0)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