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을 선택할 때에는 퍽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세상에는 전염병과도 같은 사람이 있는 법이다.
처음에는 상대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그러나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그의 병이 완전히 자기 몸에 옮았을 겨우가 흔히 있다. - 고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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