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성시경
↑홍능수목원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일이 없어서
↑선사유적지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춘천 남이섬
떠오르는 너의 모습
↑길동 마타리 길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걸
↑춘천 안개 낀 산책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무안 회상방죽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길동생태공원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춘천 산책길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한강 고수부지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춘천 공지천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암사동 고수부지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모습만 가득해
↑시골집 뜰
막다른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며
↑암사동 선사유적지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때모습
↑길동생태공원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올림픽공원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담양 소쇄원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춘천 구곡폭포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양평 봉주루 입구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송파 올림픽공원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송파 올림픽공원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과천 서울대공원
텅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
↑한강 고수부지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운길산 수종사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올림픽공원 향나무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서울 송파구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용문산 용문사 입구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경기 토평리
텅빈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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