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인생의 장 (31)

나무향(그린) 2018. 5. 20. 06:01

식당에서 천 원 차이로 먹고 싶은 것 대신

조금 싼 것을 주문해서 먹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막상 음식이 나오면

먹으면서도 후회하고, 먹고 나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인생 짧아요.

 

처음에 먹고 싶었던 걸로 고르세요.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 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사람 눈치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