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인생의 장 (28)
나무향(그린)
2018. 5. 17. 06:54
너무 쉽게 부탁을 들어주면
사람들은 그 고마움을 쉽게 잊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조건을 달아가며
겨우 겨우 부탁을 들어주면
오히려 더 고마워해요.
참 이상한 일입니다.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 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사람 눈치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