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인생의 장 (23)
나무향(그린)
2018. 5. 12. 06:36
아무리 엄청난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탐하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이 그를 아무리 대단하다고 여겨도
나에게는 사실 별거 아닌 사람일 뿐입니다.
오직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이 부러울 때
그가 대단하고 무섭게 느껴지고 아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 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사람 눈치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