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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13668 걸음 - 180505
나무향(그린)
2018. 5. 5. 17:59
언제나 그랬죠 - 브라운 아이즈(Brown Eyes)
언제나 그랬죠 늘 거기 있었죠
그대 방 커튼이 어두워지면 잠이 들었죠
그대 그림 잘 꿈 꾸곤 했죠
언제나 그랬죠 늘 거기 있었죠
그대의 사랑이 속삭이는 걸 듣곤 했었죠
그 얘기들이 괜히 슬펐죠
그 길을 비추던 긴 가로등 그대 그 사람과
입 맞춘 그 밤 내 아픈 밤은 너무 길었죠
내 오랜 기억에 기다림에 새하얀 편지로
남겨진 그댄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죠
언제나 그랬죠 그렇게 살았죠 조그만 우체국
행복한 그댈 마주 칠때면
내 손에 편질 버려야 했죠
그 길을 비추던 긴 가로등 그대 그 사람과
입 맞춘 그 밤 내 아픈 밤은 너무 길었죠
내 오랜 기억에 기다림에 새하얀 편지로
남겨진 그댄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죠
그렇게 살았죠 살아가죠
내 오랜 사랑을 모르는 그댄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죠
혹시 내 이런 맘 알게 된다면
그대 조금은 기쁠까요 정말 기쁠까요
내 기억의 주인은 언제나 그대란 걸
그 길을 비추던 긴 가로등 그대 그 사람과
입 맞춘 그 밤 내 아픈 밤은 너무 길었죠
내 오랜 기억에 기다림에 새하얀 편지로
남겨진 그댄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죠
오늘도 그대를 봐요
내 앞엔 언제나 나 없는 그대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