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걷기

[걷기] 11894 걸음 - 180426

나무향(그린) 2018. 4. 26. 19:18

 

 

 

 

27728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 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 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 길 홀로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 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 길 홀로 걸어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 길 홀로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