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향(그린) 2018. 3. 29. 05:12

2018년 3월 28일 감동의 새벽편지
 
평가

 

"모든 주어진 직책은 그 직책을 수행한 후 평가가 된다
 한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 의해 묵시적 평가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평가는 조용하지만 단호하며 그 기준은 차가우리만치 냉정하다

 사람은 인생 가운데 늘 평가받으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태어나면서부터 평가가 시작되고 심지어 피하고 싶은 약점까지도 평가의 도마에
 올려진다"

 

- 소 천 -

 

누구나 받는 평가지만 그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유익의 재료로 사용하는 이가 있고
 평가를 자존심 훼손으로 여기고 미움의 꺼리로 사용하는 이도 있어요ㅡ
 여러분은 어느 쪽이신가요?

 

  △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보물 제19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