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향(그린) 2018. 3. 28. 05:46


2018년 3월 27일 감동의 새벽편지
 
마음의 문

 

 무엇보다도 먼저
 네 마음의 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아무도 네가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한단다

 

- 최인호의 소설 ‘달콤한 인생’ 中에서 -

 

그동안 벽을 느끼고 돌아섰던 사람들,
이제 보니 그 벽은 제 것이었고
 저의 닫힌 마음의 문이었더군요
 이제부터는 활짝 문을 열고
 오가는 이들을 맞이해야겠습니다

 

  △ 전남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천연기념물 제53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