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관계의 장 (24)
나무향(그린)
2017. 10. 28. 05:22
혼자라서 외로운가요?
세상 모든 풀들이 잎새 하나하나마다
그 잎새를 보호하는 천사들이 있고
그 잎새를 향해 천사들은 이렇게 속삭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렴. 내가 보호해 줄께."
잎새 하나하나에도 천사들이 있는데,
우리 사람 한 명 한 명에게도 당연히 천사가 존재하지 않을까요?
외로워하지 말고
내 어깨 위의 천사에게 그동안 나를 돌봐줘서 고맙다고
인사하세요.
"인간 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