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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11212 걸음 - 171203

나무향(그린) 2017. 12. 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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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 The one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 봐 입술을 깨물고

또다시 다짐한 듯 가슴을 펴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못다 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내 사랑아
I will love you etern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