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재자료 제367호 - 영천 은해사 대웅전

종 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67호

명 칭 : 은해사대웅전 (銀海寺大雄殿)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 1동

지정일 : 1999.08.09

소 재 지 : 경북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 (치일리)

관리자 : 은해사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문화재청

 

 

 

 

▲영천 은해사 대웅전 후불탱화 ▼삼장탱화(경북도 유형문화재 제342호)

 

 △ 경북도 문화재자료 제367호 - 영천 은해사 대웅전. 150312.

 

-은해사는 통일신라 헌덕왕 1년(809)에 해안사라는 이름으로 혜철국사가 지었다. 조선 명종 1년(1546)에 천교화상이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우면서 은해사로 불렀는데, 그 뒤 여러 차례 화재로 건물이 많이 소실되었다. 1919년 크게 넓혀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보화루, 심검당, 설선당 등의 건물이 있다.

대웅전은 세운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고 19세기 중엽에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현판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쓴 것이라 전한다.

 

※ 2009년 개산 1200돌을 맞아 대웅전 현판을 극락보전으로 고쳐 달았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