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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256호 - 서울 정동교회

나무향(그린) 2013. 7. 10. 07:30

종 목 : 사적 제256호

명 칭 : 서울 정동교회 (서울 貞洞敎會)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개신교/ 교회

수량/면적 : 564.94㎡

지정일 : 1977.11.22

소 재 지 : 서울 중구 정동 32-2

시 대 : 대한제국시대

소유자 : 감리교재단

관리자 : 감리교재단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사적 제256호 - 서울 정동교회. 121204.

 

-고종 광무 2년(1898)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개신교 교회건물이다.

본래는 십자형으로 115평이었으나 1926년 증축 때 양쪽 날개부분을 넓혀서 현재는 175평의 네모난 모양을 이루고 있다. 원래 건물은 그대로 두고 양 날개 부분만 늘려지었기 때문에 건물의 원래모습에는 손상이 없다. 벽돌쌓기를 하였으며, 곳곳에 아치형의 창문을 내어 고딕양식의 단순화된 교회당 모습을 이루고 있다. 돌을 다듬어 반듯하게 쌓은 기단은 조선시대 목조 건축의 솜씨가 배어있어 주목된다.

이 교회당의 종은 장식없는 내부 기둥들의 겉모습과 함께 소박한 분위기를 지니기 있다. 소박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북미계통의 단순화된 교회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