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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하늘아래 첫 감나무 - 수령 530년

나무향(그린) 2011. 3. 25. 20:34

 

 

 

 

 

 

 

 

 

-‘하늘아래 첫 감나무’역사적 · 문화적 가치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이 감나무의 수령이 750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나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DNA지문을 분석한 결과 530년 된 접목 유실수로 밝혀졌다.
그 이전에는 경남 의령군의 81년된 당상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로 알려져 왔으나 이보다 최소 450여년이 앞서는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곶감특구로 지정받은 외남면의 귀중한 산림문화자원인 ‘하늘아래 첫 감나무’를 지역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 문화자원의 보존을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늘아래 첫 감나무
  경상북도 보호수( 05 - 08 - 01)
  지정년도 시군번호 지정순서
  위 치 :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379-1
  소유주 : 김영주
  수 령 : 530년(국립산림과학원 감식)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 유실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아이 주먹만한 감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이 감나무의 수령은 750년이 아니고 530년이라 한다.
너무 오랜 세월을 견디느라 원둥치는 두갈래로 갈라 져 있지만 새순이 계속 돋을 정도로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해걸이를 하지 않고 해마다 감 5,000여 개가 열릴 정도로 아직도 왕성한 결실력도 보여 준다고 한다.